너 자신을 알라, 양심(良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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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戰, 푸틴·바이든·젤렌스키 책임…곧 좋은 제안"

트럼프, 中의 '美농산물 보복관세'에 "버텨라…농민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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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뉴진스 사건 및 사내 괴롭힘

1. 사내 사이비 종교설로 인하여 회사 신뢰 저하 및 내부 논란 생성

2. 예술인의 권리인 표절 및 모방 문제가 계열사 내에서 발생하였으나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음

3. 아티스트를 보호할 목적을 가진 사내 이사단이 전체 업계 관계자 및 미성년자를 보고서라는 명목하에 폄하

4. 해당 사건으로 회사의 평판에 지장이 가고 주식이 떨어지는 와중에 방시혁 의장은 이름 모를 여 BJ와 미국 만찬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

5. 지속적으로 언론 및 기자들을 매수해 민희진 및 뉴진스의 부모와 당사에 대한 언론 조작

6. 사내 과로사 및 연예인은 노동자로 인정이 되지 않아 일반 기업에서는 명백한 사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안에 대해 보호받지 못함에 대한 괴로움 및 우울감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

7. 와중에 돈 정산받은 사안에만 꽂혀서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는 안중에도 없는 시민들

8. 그 와중에 방시혁 의장 뒤에 엮인 걸음아 나 살려라 시치미 떼는 전 대통령의 계엄령과 관련된 관계자들

9. 그런 것도 보는 눈 없이 3000억은 어차피 나랑 상관없으니 30억만 머릿속에 남는 우리의 다단계 장판 수십 개 살 것 같은 분별력 떨어지는 테마주 살 것 같은 개미친구들은 욕하면서 미국 주식 매수 중

10. 막상 본인에게 같은 사안이 닥치면 대부분 자살을 선택하여 언론에 나오지 않거나 부모가 매수당하여 협상에 그치는 경우가 다수

11. 이번 계엄령 판결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 전원 선후배 등으로 이해관계가 엮여있기 때문에 각자 살기 바쁜 결과

12. 뉴진스의 판결이 기각되는 이유: 해당 결과는 앞으로 자신들이 노동자 취급도 안 하던 많은 암흑 속의 일들이 밝혀질 경우 소속사 및 연예계 관련으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엮여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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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 γνῶθι σεαυτόν)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
고대 그리스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격언으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이를 지혜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심리학,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상과 협력의 핵심 전략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델포이 신전의 격언

•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 γνῶθι σεαυτόν)”는 고대 그리스 델포이 아폴론 신전 입구에 새겨진 세 가지 격언 중 하나이다.
• 나머지 두 격언은 다음과 같다
  • “아무것도 지나치지 말라 (Μηδὲν ἄγαν)”
  • “확실한 것을 담보하지 말라”

소크라테스와의 관계

• 소크라테스는 이 문장을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 “너 자신을 알라”는 곧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며, 그의 말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이 정신을 대변한다.
• 그는 자기 성찰(self-examination)을 통해 진리와 덕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보았다.

플라톤

• 플라톤은 인간 영혼을 이성(logos), 기개(thymos), 욕망(epithymia)의 세 부분으로 나눴다.
• 각 개인이 자신의 내면 구조를 이해하고, 조화롭게 다스리는 것이 곧 정의로운 인간이 되는 길이라고 보았다.
• 『국가』에서는 이러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전체 질서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덕과 삶의 목적을 탐구하며, **“중용(中庸, golden mean)”**을 강조했다.
• 그는 인간의 본성과 감정, 판단을 인식하고 과도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상태를 추구하는 것을 진정한 자기 인식으로 보았다.

데카르트 (근대 철학)

•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말로 근대 철학을 열었다.
• 이는 존재의 기반을 외부가 아니라 내면의 자각과 사고에서 찾은 것으로, 철학적 자기 인식의 결정적 전환점이 되었다.

 

협상에서의 자기 인식의 중요성

"자기 인식은 협상의 출발점이다."

 
협상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자신과 타인 간의 심리, 이해관계, 감정의 상호작용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은 다음과 같은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

자신의 이해관계 명확화

• 자신이 협상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예: 금전, 관계 유지, 신뢰 회복, 장기적 협력 등
• 우선순위와 양보 가능한 항목을 구분할 수 있어야 전략적 타협이 가능하다.

감정 인식과 조절

• 협상에서는 분노, 불안, 초조함 등이 의사결정을 방해할 수 있다.
•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함으로써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협상을 이끌 수 있다.

상대에 대한 공감과 조율

•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타인의 관점과 감정도 더 잘 이해한다.
• 이를 통해 협상의 교착 상황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다.

 

실전 적용 예시

상황	자기 인식이 주는 전략적 이점
감정적 충돌 상황	감정 조절을 통해 냉정한 대응 가능
핵심 이익과 비핵심 이익 구분	양보 가능한 항목과 고수할 항목을 구분
다자 간 복잡한 협상	자신의 성향에 맞는 역할(조정자, 설득자 등) 수행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	신뢰 기반 커뮤니케이션 유도 가능

 

관련 이론과 연계

BATNA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

• 협상 결렬 시 대안을 설정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이 무엇을 감수할 수 있고, 무엇이 대체 가능한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 자기 인식이 부족하면 BATNA 설정도 실패하게 된다.

감성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Daniel Goleman)

• 감성 지능의 첫 단계는 **자기 인식(self-awareness)**이다.
• 이는 자기 조절 → 공감 → 관계 관리로 이어지는 감정 통제의 핵심이며, 협상과 직결된다.

“너 자신을 알라”는 단순한 철학적 명언이 아니라, 현대 협상의 근본적 전략 원리로 작동한다.

 
자신의 욕구, 감정, 한계,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는 능력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상 구조를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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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자기 인식은 협상의 무기이자, 협력의 시작이다.